굿모닝신한증권이 공모형 메자닌(Mezzanine) 펀드를 15일 출시한다.

메자닌(Mezzanine) 펀드란 기업의 교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후순위채권 등 주식과 채권의 중간 형태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채권처럼 일정 수준의 이자확보가 가능하고, 향후 주가가 오를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추가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 메자닌 채권혼합형 펀드’는 아이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을 담당하고 굿모닝신한증권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등급(중위험)에 속하며, 수수료 선취형(A class)과 후취형(C class)으로 나뉘어 가입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이나 온라인 펀드몰인 다이렉트 명품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