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이란혁명 때 이슬람 급진학생 운동단체의 간부로 활동했고,혁명 직후에는 테헤란 미국대사관을 점거해 52명의 미국 외교관을 444일 동안 볼모로 잡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1980년대 서부 아제르바이잔 지역 마쿠와 코이 지방정부 책임자로 정계에 입문,1993년에는 이란 북서부의 보수적 경향이 짙은 아르데빌 시장으로 당선됐다.
2003년 4월 테헤란 시장으로 당선,개혁파가 세운 문화센터를 이슬람 종교 시설로 바꾸고 서구식 광고와 패스트푸드점 등을 없앴다. 2005년 6월 대통령선거 때 강경보수파 후보로 출마해 라프산자니 전 대통령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