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주말강자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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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주말방송 강자로 부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찬란한 유산' 1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0.9%를 기록했다. 14회 방송때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3.4%에 미치지 못했지만 토요일 방송 처음으로 30%를 넘겼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추태후'는 12.0%를 기록했으며, MBC '세바퀴'는 12.3%의 시청률을 보였다.
14일 방송되는 16회는 고은성(한효주), 선우환(이승기), 박준세(배수빈)의 삼각관계의 시작을 암시한다.
준세는 자신의 마음을 은성에게 알리지만, 은성은 동생을 찾는 거 외에는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없다고 말한다.
어릴 적부터 정이의 짝으로 봐 두었던 준세가 은성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할머니는 내심 섭섭해 하지만, 결국 사람의 마음은 인력으로 되지 않는 거라고 하며 은성을 친 손녀처럼 받아들인다.
한편 준세와 은성의 관계가 신경 쓰이던 환은 '진성 설렁탕 2호점 개업 30주년'행사를 준비하며 은성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점점 확인해 간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