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 데크하우스 1000척 제작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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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정공(대표이사 서종석, 서상원)이 15일 진해사업장(경남 진해시 명동 소재)에서 1000번째 데크하우스(DECK HOUSE, 선실) 제작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 선주감독관, 금융기관 관계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프로젝트 약력과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기념패증정, 감사패수여, 축포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0년 조선기자재 소형부분품을 제작하는 회사로 시작한 오리엔탈정공은 점차 사업아이템을 대형화해 1994년 처음으로 일본 미쯔비시중공업에 데크하우스를 납품한 이래로 15년만에 1000번째 제품을 납품했다. 이는 국내외를 통털어 가장 많은 선박의 데크하우스를 제작한 것으로, 이는 곧 품질검사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조선시장에서의 최고의 품질임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상원 대표이사는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임직원이 노력했기에 이 자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 동안의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해가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엔탈정공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및 미쯔비시중공업, 스미토모중공업 등 국내외 대형조선소를 주고객으로 하며 연간 100척 가량의 데크하우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선박용 크레인 및 각종 기계류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해양플랜트 제품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 해양플랜트 지원선 및 특수바지선 등을 수주 받아 사업을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이번 행사는 고객사, 선주감독관, 금융기관 관계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프로젝트 약력과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기념패증정, 감사패수여, 축포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0년 조선기자재 소형부분품을 제작하는 회사로 시작한 오리엔탈정공은 점차 사업아이템을 대형화해 1994년 처음으로 일본 미쯔비시중공업에 데크하우스를 납품한 이래로 15년만에 1000번째 제품을 납품했다. 이는 국내외를 통털어 가장 많은 선박의 데크하우스를 제작한 것으로, 이는 곧 품질검사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조선시장에서의 최고의 품질임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상원 대표이사는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임직원이 노력했기에 이 자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 동안의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해가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엔탈정공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및 미쯔비시중공업, 스미토모중공업 등 국내외 대형조선소를 주고객으로 하며 연간 100척 가량의 데크하우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선박용 크레인 및 각종 기계류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해양플랜트 제품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혀 해양플랜트 지원선 및 특수바지선 등을 수주 받아 사업을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