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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권 재건축 10채 중 8채 상승…작년말 대비 평균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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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주공 1단지 59㎡ 올들어 39.2% 상승

    올 상반기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10가구 중 8가구의 가격이 작년말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4개구의 재건축아파트 8만3122가구 중 79.3%인 6만5901가구의 지난 14일 기준 가격이 지난해 12월 말에 비해 상승했다.

    특히 송파구와 강동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송파구는 1만8526가구 중 95.6%인 1만7719가구의 집값이 올랐고,강동구는 1만9278가구 중 94.6%인 1만8240가구가 올랐다.

    이어 강남구는 2만5515가구 중 76.1%인 1만9427가구의 집값이 뛰었고 서초구는 1만9803가구 중 53.1%인 1만515가구가 상승했다.

    이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지난 6개월간 상승률은 평균 14.7%에 달했다.

    구별로는 강동구가 3.3㎡당 2423만원에서 2916만원으로 20.3%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송파구 19.2%(2752만원→3280만원) ▲강남구16.0%(3773만원→4376만원) ▲서초구 3.9%(2882만원→2994만원) 순이었다.

    단지별로는 지난해 하락폭이 컸던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1~4단지가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1단지 59㎡의 경우 올초 4억8500만원에서 14일 현재 6억7500만원으로 1억9000만원이 올라 39.2%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파구에서는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119㎡가 10억4500만원에서 13억5500만원으로 3억1000만원(29.7%)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주공1단지 58㎡가 작년 말 9억3000만원이었지만 2억5500만원(27.4%) 오른 11억8500만원선에 최근 시세가 형성됐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주공1단지 72㎡가 7억1750만원에서 9억5500만원으로 2억3750만원이 올라 33.1%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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