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기쁨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
지난 3월 입주 시작돼 90% 입주률 기록


대림산업은 지난 6월13일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지은 아파트 ‘e-편한세상’ 단지에서 입주민 초청 집들이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이웃이 된 주민들끼리 서로 인사도 나누고 새 아파트에 입주한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공사인 대림산업과 입주자 대표회의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입주민 초청 집들이 행사는 입주민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아파트를 배경으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 디지털 사진전으로 진행됐다.

이후 단지 중앙광장에서 시상식을 가진 뒤 브레이크 댄스 그룹인 비보이 초청공연과 함께 조촐한 열린 음악회가 마련됐다.

면적 83㎡~189㎡형 1,302가구의 대단지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아파트로 꼽히는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에는 지난 3월 입주가 시작돼 현재 90%가 넘는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대림산업은 밝혔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