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100일만에 매출 1500억원…"백화점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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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장 100일만에 1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는 국내 백화점 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15일 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부산에 문을 연 쇼핑센터 신세계 센텀시티를 100일 동안 방문한 고객수는 470만명, 매출 1500억원, 주중 평균 고객수 5만명, 주말 최대 고객수 15만명을 기록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에 연결된 부산 지하철 센텀시티역의 하루평균 이용객수도 현재 1만4000여명으로 지난해 평균치인 7000명보다 90%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 측은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뷔통 등의 60여개 명품 브랜드와 스파랜드, CGV극장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국내 원정 쇼핑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이끌어 이 같은 매출을 달성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신세계 센텀시티를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QR(Quick Response)코드'를 이달 중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신세계 센텀시티가 일본 소비자에게 문자 메시지 형식의 'QR코드'를 전송하면 소비자는 휴대전화 인터넷 페이지에 접속해 신세계 센텀시티가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이벤트, 할인혜택 등의 각종 쇼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미 일본에서는 상용화된 휴대전화 웹서비스다.
또 아시아나 항공의 '매직 보딩패스'에 참여해 국제선을 이용한 외국인에게는 신세계 센텀시티의 쇼핑과 스파랜드 등 시설이용에 대해 5~20%의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5일 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부산에 문을 연 쇼핑센터 신세계 센텀시티를 100일 동안 방문한 고객수는 470만명, 매출 1500억원, 주중 평균 고객수 5만명, 주말 최대 고객수 15만명을 기록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에 연결된 부산 지하철 센텀시티역의 하루평균 이용객수도 현재 1만4000여명으로 지난해 평균치인 7000명보다 90%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 측은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뷔통 등의 60여개 명품 브랜드와 스파랜드, CGV극장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국내 원정 쇼핑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이끌어 이 같은 매출을 달성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신세계 센텀시티를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QR(Quick Response)코드'를 이달 중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신세계 센텀시티가 일본 소비자에게 문자 메시지 형식의 'QR코드'를 전송하면 소비자는 휴대전화 인터넷 페이지에 접속해 신세계 센텀시티가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이벤트, 할인혜택 등의 각종 쇼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미 일본에서는 상용화된 휴대전화 웹서비스다.
또 아시아나 항공의 '매직 보딩패스'에 참여해 국제선을 이용한 외국인에게는 신세계 센텀시티의 쇼핑과 스파랜드 등 시설이용에 대해 5~20%의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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