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방과 후 교실' 교재된다…NHN 개발 '한자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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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한자마루'가 초등학교에서 교재로 활용된다.
NHN은 전국 23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능성 게임 '한자마루'를 통한 '방과 후 교실'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능성 게임이란 게임적 요소인 재미와 이번처럼 한자교육 등 특별한 목적을 추가해 제작한 게임을 말한다.온라인 게임이 방과후 교실 교재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HN 임직원 230여 명은 앞으로 두 달간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을 활용해 한자 교육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NHN이 개발한 '한자마루'는 한자 학습 시스템을 게임과 연계한 것으로, 오는 9월 개최될 '경기국제 기능성게임페스티벌'의 메인 게임으로 선정됐다.
김정호 NHN 한게임 대표는 "기능성 게임이 방과 후 교실 교재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면서 "교육 뿐아니라 육아,두뇌개발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NHN은 전국 23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능성 게임 '한자마루'를 통한 '방과 후 교실'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능성 게임이란 게임적 요소인 재미와 이번처럼 한자교육 등 특별한 목적을 추가해 제작한 게임을 말한다.온라인 게임이 방과후 교실 교재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HN 임직원 230여 명은 앞으로 두 달간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을 활용해 한자 교육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NHN이 개발한 '한자마루'는 한자 학습 시스템을 게임과 연계한 것으로, 오는 9월 개최될 '경기국제 기능성게임페스티벌'의 메인 게임으로 선정됐다.
김정호 NHN 한게임 대표는 "기능성 게임이 방과 후 교실 교재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면서 "교육 뿐아니라 육아,두뇌개발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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