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전자지도 전문기업 엑스로드가 아이폰용 유럽 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1차로 개발한 국가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3개국입니다. 엑스로드는 추후 스페인과 ,이탈리아,스위스 등으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엑스로드는 현재 미국에서 아이폰용 전자지도로 월 매출 약 2억원 가량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럽용 아이폰 전자지도 판매를 통해 월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입니다. 이럴 경우 연간 약 60억원의 전자지도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엑스로드는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타겟 케팅을 할 계획이며 자동차와 정보통신 전문잡지, 인터넷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아이폰용 유럽 전자지도는 인공지능과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며 방향 안내시 음성안내와 동시에 방향지시도 화면상에 표현 해주며 아이폰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황규형 엑스로드 대표이사는 "이번 개발을통해 세계 큰 시장중 하나인 유럽에 진출하게 됐다"며 "전자지도는 소프트웨어라 수익율이 매우 좋고 이른 시일내에 다른 유럽국가 전자지도 개발를 통해 전자지도 매출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