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인플레이션 시대의 수혜주 '목표가↑'-삼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16일 고려아연에 대해 인플레이션 시대에 수혜가 예상되며 예상이익을 올리고 목표주가도 2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의견유지.
이 증권사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비철가격은 국내외 수요증가 공급부족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비철가격은 국내외 수요증가와 미국달러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유가상승 등으로 꾸준히 상승한다는 전망이다.
중국정부의 비축, 방출 등의 정책과 유가움직임, 재고움직임, 미국경기 등의 지표에 따라 변동성은 보이겠지만 결국에는 상승추세를 보인다는 것. 올해 하반기에 아연과 연 가격은 2000달러 수준에 도달한다는 추정이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주당순이익은 2009년에 전년비 21% 늘어난 1만8085원, 2010년에 19% 증가한 2만1583원으로 전망된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비철가격은 국내외 수요증가 공급부족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비철가격은 국내외 수요증가와 미국달러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유가상승 등으로 꾸준히 상승한다는 전망이다.
중국정부의 비축, 방출 등의 정책과 유가움직임, 재고움직임, 미국경기 등의 지표에 따라 변동성은 보이겠지만 결국에는 상승추세를 보인다는 것. 올해 하반기에 아연과 연 가격은 2000달러 수준에 도달한다는 추정이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주당순이익은 2009년에 전년비 21% 늘어난 1만8085원, 2010년에 19% 증가한 2만1583원으로 전망된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