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상선이 자산재평가 효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9시49분 현재 매일상선은 가격제한폭(14.43%)까지 오른 555원을 기록 중이다. 매일상선은 지난 15일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매일상선은 보유하고 있는 토지 3곳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부가액이 3억8800만원에서 51억6400만원으로 늘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자산재평가 차액은 47억750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의 24.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평가기관은 가람동국감정평가법인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