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석 데뷔 20년을 기념하는 헌정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신보앨범은 가수 겸 작곡가인 유영석의 방송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음반으로써 그동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유영석의 감미로운 히트곡 18곡을 선정하여 국내최고의 동료 뮤지션들이 유영석의 히트곡들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음반녹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음반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가수 이수영, 김현철, 김건모, 조규찬, 유리상자 (이세준,박승화) 토이 유희열, 김연우, 박기영, 나윤권, 홍경민, 슈퍼주니어- 조규헌, 아나운서 정지영 김장훈, 더 클래식 김광진 등이다.

현재 국내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멤버 조규현군의 슬픈 목소리로 다시 선보일 유영석의 아름다운 발라드곡인 '7년간의 사랑'이 이번 음반의 1번째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가수 이수영은 영화 클래식 o.s.t곡인 한성민의 '사랑하면 할수록'이란 곡을 이수영 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다시 재해석했으며 뮤지션 조규찬은 화이트의 시절의 '네모의 꿈'이란 곡을 조규찬의 중독성이 강한 스타일로 녹음을 마쳤다.

그룹 토이의 객원보컬 출신인 가수 김연우가 유영석의 '눈물 나는 날에는'이라는 곡을 불렀으며 국민가수 김건모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로 참여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은 6월중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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