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인 팔자에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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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연이틀 주가지수선물을 내다팔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1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25포인트(1.25%) 내린 177.7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 하락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연기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은 전날 4368계약 순매도한데 이어 이날도 1942계약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개인은 950계약 순매수했고 오전에 팔자를 보였던 기관은 오후들어 사자로 전환한 이후 1096계약 순매수했다.
선물이 저평가된 상태가 이어지면서 베이시스는 -1.18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 매매는 155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 거래는 168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32만4108계약으로 전날보다 7262계약 감소했고 미결제약정은 10만2027계약으로 216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25포인트(1.25%) 내린 177.7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 하락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연기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은 전날 4368계약 순매도한데 이어 이날도 1942계약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개인은 950계약 순매수했고 오전에 팔자를 보였던 기관은 오후들어 사자로 전환한 이후 1096계약 순매수했다.
선물이 저평가된 상태가 이어지면서 베이시스는 -1.18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 매매는 155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 거래는 168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32만4108계약으로 전날보다 7262계약 감소했고 미결제약정은 10만2027계약으로 216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