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팝의 아이콘 레이디 가가(Lady GaGaㆍ23)가 16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레이디 가가 팬들은 코스프레 분장으로 입국을 환영했다.

몰려드는 팬들의 사인요청에도 '땡큐'를 연발하며 톱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그녀는 몇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사인을 건네주기도 했고 팬들의 환호에 웃음을 잃지 않았다.

레이디 가가는 16일부터 18일까지 데뷔 음반 '더 페임' 월드 프로모션 차 방한했다. 그는 이번 방한 기간 중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의 기자 회견과 청담동 클럽'앤써'에서 벌어지는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취재진 및 팬들과 만나게 된다.

17일 쇼케이스에는 구준엽, AJ, 애프터스쿨 등이 참여해 레이디 가가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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