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비교우위에 따른 특화이며 분업과 교환을 통한 사회적 협동이다.
②절대우위에 따른 특화이며 분업과 교환을 통한 사회적 협동이다.
③젖소를 기르는 사람들은 모두 우유를 좋아하며 커피 농장을 소유한 사람은 모두 커피를 좋아한다.
④누구든 자본이 충분하면 커피 농장을 소유하면서 젖소도 기를 것이다.
⑤국내 시장과 국제무역은 이 같은 사회적 분업의 논리가 다르다.
[ 해설 ] 개인이나 국가가 비교우위에 있는 재화에 특화해 생산하고 이를 교환하면 더 많은 효용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문제다.
절대우위는 한 제품을 절대적으로 싸게 생산하는 것을 말하고,비교우위는 한 제품을 다른 제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싸게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비교우위에 따른 특화의 예를 들자면 A국에서 X재와 Y재 1단위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노동시간이 각각 10시간,15시간이고 B국에서는 9시간,8시간이라고 할 때 B국은 X재와 Y재 모두 절대우위에 있으나 X재와 Y재 중 상대우위에 있는 Y재 생산에 주력하고,A국은 X재와 Y재 모두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지만 X재 생산에 주력해 교역을 하면 양국 모두 국내에서 자급자족하는 것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특성과 능력을 고려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 특화시키고 그 소득으로 우유와 커피를 사먹는다면 비교우위에 따른 특화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이 분업과 교환을 통한 사회적 협동이다.
젖소를 기르는 사람들이 모두 우유를 좋아하고 커피 농장을 소유한 사람이 모두 커피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재화를 모두 스스로 생산할 수도 없는 일이다. 누구든 자본이 충분하더라도 커피 농장과 젖소 농장을 동시에 운영하려 하지는 않는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효율적인 일에 종사함으로써 그 소득으로 다른 재화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시장이나 국제무역이나 이 같은 사회적 분업의 논리는 같다. 정답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