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인 나흘째 매도…나흘째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이 나흘째 매도 행진에 나서면서 주가지수선물도 나흘째 하락했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70포인트(0.96%) 내린 175.3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약보합으로 출발한 이후 잠시 반등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팔자에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6618계약 순매도하며 나흘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나흘 연속 지수선물을 처분한 것은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이후 두달여만이다. 기관은 3550계약, 개인은 1751계약 순매수했다.
선물이 저평가된 상태가 이어지면서 베이시스는 -0.19로 닷새째 백워데이션을 유지했다. 이에 1896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나왔다. 비차익거래 191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프로그램 매매는 총 208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33만3463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3522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5481계약으로 1083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70포인트(0.96%) 내린 175.3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약보합으로 출발한 이후 잠시 반등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팔자에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6618계약 순매도하며 나흘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나흘 연속 지수선물을 처분한 것은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이후 두달여만이다. 기관은 3550계약, 개인은 1751계약 순매수했다.
선물이 저평가된 상태가 이어지면서 베이시스는 -0.19로 닷새째 백워데이션을 유지했다. 이에 1896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나왔다. 비차익거래 191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프로그램 매매는 총 208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33만3463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3522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5481계약으로 1083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