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성산이 감자 결정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18일 오전 9시3분 현재 엠비성산은 가격제한폭(14.97%)까지 내린 625원을 기록 중이다.

엠비성산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8월31일이다.

142억2500만원이던 자본금은 감자 후 28억4500만원으로 줄어든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