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에 장중 138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축소와 개인 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상승반전했다.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92.47로 1.30포인트, 0.09% 상승하고 있다.

개인이 800억원 가까이 순매수를 늘렸고 외국인은 107억원으로 순매도 규모를 줄였다. 프로그램은 1174억원 매도 우위다.

대형주 지수가 0.11% 하락하고 있지만 중형주(0.72%)와 소형주(0.40%)가 힘을 내고 있다.

현재 40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8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