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6일 광나루와 잠실,잠원,망원 등 4개 한강공원에서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영장 수질을 개선하는 등 시설을 정비했으며 놀이분수 등 놀이시설도 새로 설치했다.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청소년 4000원,성인은 5000원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다. 열대야 기간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이밖에 뚝섬과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을 최고 수준의 시설로 재단장해 7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