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혼조세…日 금융·수출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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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8일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홍콩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대만·중국·한국은 강세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77.37포인트(1.80%) 하락한 9663.4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금융주가 크게 하락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 미즈호파이낸셜이 각각 3% 이상 내렸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도 2% 이상 떨어졌다.
달러 대비 엔화가격이 95엔대까지 떨어지며,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 수출주들이 약세다. 자동차주인 도요타와 혼다가 3% 이상 급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1분 현재 0.27%오른 6212.43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27% 상승한 2845.72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94% 하락한 1만7913.96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0.03%오른 1391.60으로 강보합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77.37포인트(1.80%) 하락한 9663.4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금융주가 크게 하락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 미즈호파이낸셜이 각각 3% 이상 내렸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도 2% 이상 떨어졌다.
달러 대비 엔화가격이 95엔대까지 떨어지며,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 수출주들이 약세다. 자동차주인 도요타와 혼다가 3% 이상 급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1분 현재 0.27%오른 6212.43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27% 상승한 2845.72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94% 하락한 1만7913.96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0.03%오른 1391.60으로 강보합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