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이사장 유재천)은 1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6 · 25전쟁기간 4대신문 영인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2억여원을 들여 발행한 이 책에는 1950년 10월 초부터 휴전협정으로 전쟁이 끝난 1953년 말까지 약 3년 동안 발행된 신문의 지면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왼쪽부터)과 안병훈 전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유 이사장,이영만 경향신문 사장 등 각계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