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세대를 위한 소형공동주택 설계안 공모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상품개발에 적극 반영

대우건설은 1‧2인 세대를 위한 소형공동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2년제 이상 건축 및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1‧2인 세대를 위한 소형공동주택 아이디어'를 주제로 설계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7월 24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수상자 발표는 8월 3일이며 수상작은 8월 7일부터 23일까지는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2팀에게는 상패와 200만원, 특선 2팀에게는 상패와 100만원, 입선 10팀에게는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대우건설은 최근 1‧2인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다양한 고객층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소형주택 상품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형공동주택 상품개발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