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를 통해 얼짱ㆍ몸짱 회사원과 맞선을 봤다.

신봉선은 21일 방송되는 '골미다'에서 강원도 정선까지 가서 두번째 맞선을 봤다. 맞선남은 대기업 해외마케팅 부서에 근무하는 재원으로 평소 운동을 즐기고 대학시절 미식 축구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능스포츠맨이다.

이 날 신봉선은 맞선남과 함께 스릴만점인 놀이기구를 타며 시간을 보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신봉선은 맞선남에게 의지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맞선남으로부터 미식축구 기술을 배우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신봉선은 두번째 맞선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계단 걷기운동도 하고, 오이와 당근을 먹는 등 갖은 노력을 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