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커플' 윤형빈-정경미, 내년 봄 결혼?…"더 이상 미루지 않을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그 커플' 윤형빈과 정경미가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18일 KBS 2TV '코미디쇼 희희낙락' 녹화에서 "3일 전(15일) 교제 1000일이었다"면서 "더 이상 결혼을 미루지 않을 생각이다. 내년 봄에 결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확실한 사랑을 표현하려는 듯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진한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윤형빈과 정경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 공식 커플로, 윤형빈은 '봉숭아학당' 엔딩에서 "국민 요정 정경미 포에버"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 동료 선후배 개그맨들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윤형빈은 '왕비호'로, 정경미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