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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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9일 미국 경기지표 개선의 영향으로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9.41포인트(0.30%) 오른 9733.1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달러 대비 엔화가격이 96엔대까지 오른 것에 힘입어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인 캐논이 3.55%, 니콘이 2.06% 올랐다. 미츠비시중공업이 해외에서 정유공장 건설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0.5%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2분 현재 0.54%오른 6178.01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상승한 2860.12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54% 오른 1만7872.30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0.09% 상승한 1377.02로 강보합세다.
조용찬 한화증권 수석연구원은 "미 경기지표의 개선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달러도 강세를 나타내 투자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9.41포인트(0.30%) 오른 9733.1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달러 대비 엔화가격이 96엔대까지 오른 것에 힘입어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인 캐논이 3.55%, 니콘이 2.06% 올랐다. 미츠비시중공업이 해외에서 정유공장 건설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0.5%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2분 현재 0.54%오른 6178.01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상승한 2860.12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54% 오른 1만7872.30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0.09% 상승한 1377.02로 강보합세다.
조용찬 한화증권 수석연구원은 "미 경기지표의 개선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달러도 강세를 나타내 투자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