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넷은 19일 신영기연과 맺었던 8억1600만원 규모의 IP영상보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윈포넷은 일본시장의 경기침체로 신영기연의 영업여건이 악화돼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윈포넷과 신영기연의 최초 공급가액은 14억7300만원 규모였으며, 이번 해지금액은 지금까지의 공급금액 6억5700만원을 제외한 것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