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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태 기자의 증시브리핑] 코스피 5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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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시황 간단히 정리해 보자. 새벽 다우지수는 나흘만에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하락했다. 호전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이 됐는데요. 오늘 국내증시도 미국증시 흐름과 비슷하게 마감이 됐다. 코스피는 닷새만에 올랐고 코스닥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강하게 오르면서 1390선에 육박했지만 장중 기관의 매도로 돌아서면서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엿새째 순매수를 이어간 개인과 더불어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의 가세로 결국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하락했지만 포스코와 현대차는 올라 혼조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운수창고, 은행 등 금융주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코스닥은 사흘째 하락했다.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어제 소폭 매수했던 외국인이 110억원 넘게 팔면서 주가상승에 발목을 잡았다. 개인만 130억원 정도 순매수했고 셀트리온과 키움증권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오늘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5일만에 순매수했죠? 그렇다 오늘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이 닷새만에 순매수했는데요. 매수규모는 250억원으로 크지 않았다. 지난 나흘간 외국인은 4천억원 정도 매도를 하면서 외국인이 국내증시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들이 많았다. 오늘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일정부분 이런 시각이 줄수도 있지만 그 다지 많이 사들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안감은 여전하다고 할 수 있겠다. 증권사들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는 단기급등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과 포트폴리오 조정과정에서 나타난 미세조정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줄고 있고 금리가 상승반전하는 등 유동성장세가 막바지에 들어섰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때문에 당분간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기는 힘들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않다. 오늘 특징주는 무엇이 있었나? 오늘 의료정밀업종 상승세를 이끌었던 종목은 삼성테크윈이였다. 오늘 6.3% 올랐는데요. 엊그제 삼성전자가 지식경제부 바이오시밀러 국책 과제를 제출하면서 최근 관련 종목이 들썩였는데요. 오늘은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삼성전자보다는 삼성테크윈이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직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는 상태인데요.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간 그룹내에서 삼성테크윈이 바이오사업 진출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역시 삼성그룹내에서 바이오사업을 추진했던 삼성정밀화학도 2% 가까이 올랐다. 이밖에 삼성 컨소시엄에 포함된 이수앱지스와 삼성종합기술원과 연관된 케이디미디어도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이밖에 오늘은 비트컴퓨터도 삼성전자와 U헬스케어 서비스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한가 행진에 동참했다. 우선은 이래저래 삼성의 바이오사업과 관련된 무리한 종목찾기가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기서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원 전화연결 돼 있다. Q. 2분기 실적모멘텀이 앞으로 증시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망은 어떻습니까? 현재 국내 증시의 유동성 랠리는 마무리 국면 진입 - 주식관련 사채, IPO, 유상증자 급증 등 단기적으로는 모멘텀이 부재 향후 증시 모멘텀은 실적이 좌우할 전망. 현재 국내 기업의 실적 전망치는 꾸준히 상향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 단, 유동성 랠리가 마무리돼 가는 단계에서 투자자들은 2분기 실적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함. 원화강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2분기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우려가 높은데, 2분기 실적이 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준다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영향 Q. 앞으로 추가적인 조정을 예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나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유동성 장세 마무리 국면에서 시장은 조정 국면 진입.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때까지 단기적으로 추가조정 예상 바닥에서 40% 이상 상승한 상황에서 프로그램 매물, IPO, 유상 증자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큰 폭의 가격 조정 없이 시장이 견디고 있다는 점은 수급 외에 펀더멘털한 상승 동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방증 따라서, 통상적인 가격 조정을 예상한다면 최근 상승폭의 38%정도 되돌림인 1,200pt 중반까지 하락이 가능하겠지만, 현재 시장의 체력을 봤을 때, 단기적으로는 1,320선 전후에서 가격 조정이 마무리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음. 따라서, 단기적인 투자전략은 비중 축소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을 권고 그 기준은 개별 기업의 실적 모멘텀이 될 것 아시아증시 및 환율 간단히 알아보자. 우선 일본증시는 미국경제 지표 호조와 엔화 약세로 수출주를 중심으로 소폭 반등했다. 중국증시는 상해종합지수는 올랐고 심천지수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우선 중국증시는 9개월만에 IPO재개 소식으로 증권주의 강세가 시장을 이끌었다. 증시전문가들은 IPO재개에 따른 물량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증시는 필리핀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마감하는 모습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오늘까지 사흘째 오르며 127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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