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대표 김기병)은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외국인관광객 유치 등에 앞장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2009년 한국서비스대상에서 7년 연속 여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레일투어서비스,동화면세점,롯데관광,동화투자개발 등 관광산업 관련 분야 관계사를 갖추고 있는 등 국내 유일의 종합관광그룹이다.

롯데관광개발은 2006년 도입한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 및 고객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및 상품 관련된 세부 현황을 파악하고,정기적인 분석에 따른 마케팅,상품판매 전략 및 판매채널 등을 다양화하는 등 고품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LT-SQ(롯데관광 서비스품질)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고 고객모니터링 분석 자료와 함께 향후 신상품 개발이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개별여행객들의 수요에 맞춰 항공,호텔,현지여행 등 갖가지 여행요소를 불편 없이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맞춤형 FIT 시스템 오픈도 준비 중이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신규법인 '㈜LT 크루즈 홀리데이'를 설립,세계 최대의 크루즈동맹체인 'WORLD LEADING CRUISE LINES' 6개사 중 메이저 선사 4개사의 전문 크루즈 국내총판점을 통해 한국 크루즈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직원의 만족도를 높여 외부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2006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해외여행인솔자 소양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총 600여명의 전문 인솔자를 양성했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사회공헌활동,지역사회 친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말 광화문 본사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광화문 자선바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또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행사로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2의 새마을 운동'인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