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은행들의 연체율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5월말 현재 18개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60%로 전월 말에 비해 0.02%포인트, 작년 말 대비 0.5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2.28%로 전월 말에 비해 0.02%포인트 올랐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0.78%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