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팔자에 상승폭 축소…510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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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팔자 확대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22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0.13%) 오른 510.9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다 기관이 팔자를 강화하면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기관은 120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108억원, 외국인이 3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6% 가량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출판 매체복제, 섬유의류, 반도체, 건설, 비금속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태웅, SK브로드밴드, 태광, 성광벤드, 차바이오앤 등이 오르고 있다. 키움증권, 동서, 평산, 코미팜 등은 내리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2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에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온미디어 인수에 대한 부담으로 12% 이상 급락 하고 있다.
KT가 지분을 넘긴 올리브나인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2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0.13%) 오른 510.9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다 기관이 팔자를 강화하면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기관은 120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108억원, 외국인이 3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6% 가량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출판 매체복제, 섬유의류, 반도체, 건설, 비금속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태웅, SK브로드밴드, 태광, 성광벤드, 차바이오앤 등이 오르고 있다. 키움증권, 동서, 평산, 코미팜 등은 내리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2분기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에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온미디어 인수에 대한 부담으로 12% 이상 급락 하고 있다.
KT가 지분을 넘긴 올리브나인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