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의 최근 사진이 화제다.

Mnet '아이스 프린세스'에서 ‘피겨스케이트’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솔비는 계속된 격한 운동과 식이요법에도 기대만큼 체중 감량이 되지 않아 네티즌들로부터 ‘요요냐는’ 악플에 시달렸었다.

특히 이같은 반응에 솔비는 한동안 우울증까지 겪었을 정도.

하지만 최근 공개된 솔비의 모습은 ‘날씬’ 그 자체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솔비의 동료 연예인들도 최근 그녀의 볼 때마다 “예뻐졌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물을 정도라고 한다.

정유진PD는 “솔비씨가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 특히 주변에서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니 기분이 좋은지, 요즘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많이 늘었다. 운동 시작 후 건강도 좋아졌다”며 처음 피겨스케이트를 탈 당시와 180도 달라진 그녀의 근황을 전했다.

Mnet '아이스 프린세스'는 솔비의 피겨스케이트 도전을 통해 자아 성취 과정을 보여주는 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