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聯, 외환보유액 위안화 투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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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을 활용,중국 위안화표시 자산 투자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이는 최근 미국 달러 가치 하락에 따라 위안화를 새 기축통화로 키우려는 중국의 움직임과 맞닿은 것이다.
WSJ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인 뱅크 네가라 말레이시아는 지난 12일 중국 정부로부터 QFII(적격해외기관투자가) 자격을 받음에 따라 외환보유액으로 위안화표시 주식 또는 채권을 사들이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도 매입 자산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WSJ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인 뱅크 네가라 말레이시아는 지난 12일 중국 정부로부터 QFII(적격해외기관투자가) 자격을 받음에 따라 외환보유액으로 위안화표시 주식 또는 채권을 사들이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도 매입 자산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