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그룹 티아라(T-ara)가 오는 7월 7일 오후 1시 확정 멤버를 공개한다.

티아라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준비해 온 여성 그룹이다. 멤버 지연이 씨야, 다비치와 함께 디지털싱글 '여성시대'를 발표하면서 주목받았다.

티아라는 4월 말 티아라 전 멤버 5명을 공개했다. 그러나 현재 2명의 멤버가 개인 사정상 탈퇴하고 가수 전영록의 딸 전보람이 영입된 상태다.

엠넷미디어 측은 "티아라의 멤버는 초기 5인조에서 6인조로 가닥이 잡힌 상태"라며 "공개된 지연, 보람, 은정, 효민 외에 2명의 멤버가 함께 데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공개된 2명의 멤버 또한 가창력과 외모를 모두 겸비한 재능 있는 신인"이라며 "지연과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향후 연기자로도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