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벅셔 해서웨이 회장과의 점심식사 경매가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서 21일(현지시간) 시작됐다. 2만5000달러에서 출발한 이번 경매는 26일 오후 10시(현지시간)까지 계속된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샌프란시스코 빈민 구호단체인 글라이드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매 낙찰자는 뉴욕의 레스토랑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에서 버핏과 함께 점심을 들면서 얘기를 나눌 수 있으며,이 자리에 최대 7명의 지인을 초대할 수 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