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다산경영상 수상자로 강덕수 STX그룹 회장(59 · 사진)이 선정됐다. 다산경영상 심사위원회는 22일 각계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영 능력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이같이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강 회장이 안정적인 고속 성장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7월7일 오전 11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