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쇠고기株 일제 '폭락'…백화점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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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수입·유통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후1시55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날대비 80원(7.08%) 내린 10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네트는 240원으로 전날대비 20원(7.69%) 내렸다. 한미창투는 전날대비 35원(5.43%) 하락한 610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내림세는 미국산 쇠고기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일부 백화점에서 퇴출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월4일부터 죽전점과 마산점에서 시작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12일 죽전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매장을 철수했고 마산점도 이달 말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두 달여 동안 매출이 800만원에 머무는 등 판매가 극도로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도 천호점 등 6개 점포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했지만 매출이 부진한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3일 오후1시55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날대비 80원(7.08%) 내린 10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네트는 240원으로 전날대비 20원(7.69%) 내렸다. 한미창투는 전날대비 35원(5.43%) 하락한 610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내림세는 미국산 쇠고기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일부 백화점에서 퇴출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월4일부터 죽전점과 마산점에서 시작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12일 죽전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매장을 철수했고 마산점도 이달 말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두 달여 동안 매출이 800만원에 머무는 등 판매가 극도로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도 천호점 등 6개 점포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했지만 매출이 부진한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