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 매도 확대…50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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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선을 유지하던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팔자 물량이 늘어나면서 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23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58포인트(2.84%) 내린 498.57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 급락소식에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장중 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개인의 사자 강화에 5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막판 개인의 사자가 다소 줄어들고 외국인의 팔자가 확대되면서 재차 50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외국인이 178억원, 기관이 68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개인 순매수 규모는 278억원으로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태웅,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태광, 평산, CJ오쇼핑, 코미팜, 성광벤드 등이 1~5%대 급락세다. 서울반도체, 동서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3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58포인트(2.84%) 내린 498.57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 급락소식에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장중 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개인의 사자 강화에 5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막판 개인의 사자가 다소 줄어들고 외국인의 팔자가 확대되면서 재차 50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외국인이 178억원, 기관이 68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개인 순매수 규모는 278억원으로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 태웅,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태광, 평산, CJ오쇼핑, 코미팜, 성광벤드 등이 1~5%대 급락세다. 서울반도체, 동서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