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서울 마포 공덕동 사옥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팔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매각 예정가격은 940억원 전후로 알려졌으며 본계약은 오는 30일께 체결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현재 광화문과 을지로 등에 새로 사옥을 짓고 있어 마포사옥 매각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