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실적 개선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9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날보다 4.15%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신세계푸드가 앞으로 5년간의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이 20%대로 예상되는 성장주"라며 "식품제조를 담당하는 전문기업의 역할을 수행, 신세계의 PL(Private Label)·PB(Private Brand) 상품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신세계 임직원이라는 고정 고객과 유통채널 이마트를 바탕으로 불황기에 높은 회전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