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열풍'에 물 만난 닭가슴살…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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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열풍과 함께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대형마트에서 닭가슴살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GS마트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의 닭가슴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2%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닭 가슴살의 판매 호조로 닭고기 전체 매출도 81.1% 신장했다.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근육을 만든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각종 샐러드의 재료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닭가슴살 통조림도 불티다. GS마트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하림 닭가슴살 통조림'(150g)은 축산통조림 중 매출수량이 3위에 오를 정도다. 1,2위 제품은 모두 캔햄 종류였다.
GS리테일 안성남 계육담당 상품기획자는 "몸짱·다이어트 열풍으로 닭가슴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에서 직접 간식을 만드는 가정이 늘고 있는 것도 닭고기 매출이 오르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GS마트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의 닭가슴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2%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닭 가슴살의 판매 호조로 닭고기 전체 매출도 81.1% 신장했다.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근육을 만든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각종 샐러드의 재료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닭가슴살 통조림도 불티다. GS마트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하림 닭가슴살 통조림'(150g)은 축산통조림 중 매출수량이 3위에 오를 정도다. 1,2위 제품은 모두 캔햄 종류였다.
GS리테일 안성남 계육담당 상품기획자는 "몸짱·다이어트 열풍으로 닭가슴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정에서 직접 간식을 만드는 가정이 늘고 있는 것도 닭고기 매출이 오르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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