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비즈 룩] 글래디에이터 샌들…PVC 소재 가방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성들의 쿨비즈 룩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가 필수 아이템이다. 빈폴,루이까또즈,게스,시스템,코치,MCM,랜드로버 등 주요 잡화 브랜드에서는 이번 여름을 겨냥해 다양한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방과 신발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가죽,PVC,데님 등 다양한 소재의 가방
빈폴 액세서리는 '화이트 레더 매쉬백'(39만5000원)을 출시했다. 화이트 색상의 가죽에 시원한 매시 느낌을 표현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살려 여름 시즌에 적합하다.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며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로 만든 빈폴 로고 자전거 장식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준다.
루이까또즈에서는 PVC 소재의 '니스 라인 쇼퍼백'(33만원)을 내놓았다. 밝은 색상의 패턴 위에 핫핑크 스트랩이 포인트로 처리돼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브랜드명을 스트라이프 문양으로 넣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해 깔끔한 오피스 룩에 코디하기에도 부담 없다. 게스의 '무드백'(14만8000원)은 큰 사이즈와 사각 형태가 안정적이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스트랩 라인이 여성스러운 감각을 연출한다. 애나멜 코팅처리된 데님 소재로 깔끔한 G로고 패턴과 화이트가 특징이며 가볍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오피스백으로 무난하다.
◆MCM과 코치에서도 신제품 선보여
시스템 옴므의 '그린 빅백'(21만원)은 크로스로 연출할 수 있는 별도의 라인이 함께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녹색 컬러로 캐주얼한 느낌을 잘 살렸으며 넉넉한 수납공간 안에 소품 포켓이 따로 마련돼 있어 실용적이다. 이 밖에 MCM에서는 여성스럽고 섬세한 디자인의 스윗모나코 시리즈로 켈리백,탬버린백,쇼퍼백 스타일 등 다양한 형태를 선보인다.
코치는 '보니 컬렉션'을 선보였다. 보니 컬렉션은 1960년대 미국 기성복 디자이너 1세대인 보니 캐신을 기리며 탄생한 컬렉션이다. 코치 디자인의 근간이 된 동전지갑 디테일과 밝은 톤의 색상 배합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되는 '보니 스트로 폴드오버 컨버터블 백'은 밀집 소재 등 다양한 소재가 혼합됐으며 탈부착 어깨끈이 있어 컨버터블 백으로 연출 가능하다.
◆낮은 굽의 편안한 '글래디에이터 샌들'
올 여름 단연 인기는 로마 병정들이 신은 신발 모양에서 따온 이름의 글래디에이터(검투사) 샌들이다. 킬힐도 좋지만 높은 굽 때문에 발목에 무리가 가고 발을 혹사시키게 된다. 하루쯤은 낮은 굽의 편안한 글래디에이터 샌들로 트렌디한 모습을 연출하면 어떨까.
랜드로바에서 출시한 '글래디에이터 플랫 샌들'(21만원)은 장식을 배제하고 내추럴한 가죽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색상은 블랙,다크 브라운,라이트 브라운,브라운 콤비 등 다양하다.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얇은 가죽 끈의 샌들과 굵은 가죽 끈의 샌들,버클과 징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린 샌들 등 취향따라 선택 가능하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가죽,PVC,데님 등 다양한 소재의 가방
빈폴 액세서리는 '화이트 레더 매쉬백'(39만5000원)을 출시했다. 화이트 색상의 가죽에 시원한 매시 느낌을 표현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살려 여름 시즌에 적합하다.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며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로 만든 빈폴 로고 자전거 장식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준다.
루이까또즈에서는 PVC 소재의 '니스 라인 쇼퍼백'(33만원)을 내놓았다. 밝은 색상의 패턴 위에 핫핑크 스트랩이 포인트로 처리돼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브랜드명을 스트라이프 문양으로 넣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해 깔끔한 오피스 룩에 코디하기에도 부담 없다. 게스의 '무드백'(14만8000원)은 큰 사이즈와 사각 형태가 안정적이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스트랩 라인이 여성스러운 감각을 연출한다. 애나멜 코팅처리된 데님 소재로 깔끔한 G로고 패턴과 화이트가 특징이며 가볍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오피스백으로 무난하다.
◆MCM과 코치에서도 신제품 선보여
시스템 옴므의 '그린 빅백'(21만원)은 크로스로 연출할 수 있는 별도의 라인이 함께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녹색 컬러로 캐주얼한 느낌을 잘 살렸으며 넉넉한 수납공간 안에 소품 포켓이 따로 마련돼 있어 실용적이다. 이 밖에 MCM에서는 여성스럽고 섬세한 디자인의 스윗모나코 시리즈로 켈리백,탬버린백,쇼퍼백 스타일 등 다양한 형태를 선보인다.
코치는 '보니 컬렉션'을 선보였다. 보니 컬렉션은 1960년대 미국 기성복 디자이너 1세대인 보니 캐신을 기리며 탄생한 컬렉션이다. 코치 디자인의 근간이 된 동전지갑 디테일과 밝은 톤의 색상 배합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되는 '보니 스트로 폴드오버 컨버터블 백'은 밀집 소재 등 다양한 소재가 혼합됐으며 탈부착 어깨끈이 있어 컨버터블 백으로 연출 가능하다.
◆낮은 굽의 편안한 '글래디에이터 샌들'
올 여름 단연 인기는 로마 병정들이 신은 신발 모양에서 따온 이름의 글래디에이터(검투사) 샌들이다. 킬힐도 좋지만 높은 굽 때문에 발목에 무리가 가고 발을 혹사시키게 된다. 하루쯤은 낮은 굽의 편안한 글래디에이터 샌들로 트렌디한 모습을 연출하면 어떨까.
랜드로바에서 출시한 '글래디에이터 플랫 샌들'(21만원)은 장식을 배제하고 내추럴한 가죽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색상은 블랙,다크 브라운,라이트 브라운,브라운 콤비 등 다양하다.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얇은 가죽 끈의 샌들과 굵은 가죽 끈의 샌들,버클과 징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린 샌들 등 취향따라 선택 가능하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