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ㆍ佛 총리 "경쟁력 우위분야 실질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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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의장으로 참석한 한승수 국무총리(사진)가 2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와 국제 금융위기 극복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총리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난 1월 발효된 한 · 프랑스 워킹홀리데이 협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북핵 위협의 평화적 해결에 긴밀히 협력하고 한 · EU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 총리는 또 양국 간 주요 현안인 외규장각 도서반환 문제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이 자리에서 양국 총리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난 1월 발효된 한 · 프랑스 워킹홀리데이 협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북핵 위협의 평화적 해결에 긴밀히 협력하고 한 · EU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 총리는 또 양국 간 주요 현안인 외규장각 도서반환 문제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