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G그룹 태양광 진출의 최대 수혜주"-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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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5일 LG화학에 대해 LG그룹의 태양광산업 진출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8000원을 유지했다.
LG그룹은 지난 24일 언론보도를 통해 당초 태양광산업을 수직계열화로 완성하려던 계획을 전환해 '투 트랙(이원적 사업체계)'전략을 통해 시너지 제고 및 리스크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형 태양전지사업 외에도 박막형 태양전지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육성하는 전략으로 변경한 것이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그룹 태양광산업 진출의 최대수혜는 LG화학"이라며 " LG그룹의 태양광산업 진출의 중심에는 LG화학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LG화학은 결정형 태양전지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필수제품인 염소를 제조·판매하고 있고, 박막형 태양전지의 주요소재인 유리기판도 독일 쇼트사의 제조기술을 도입해 생산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각국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고 있는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성장성에 더불어 LG그룹의 태양광산업 진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LG그룹은 지난 24일 언론보도를 통해 당초 태양광산업을 수직계열화로 완성하려던 계획을 전환해 '투 트랙(이원적 사업체계)'전략을 통해 시너지 제고 및 리스크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형 태양전지사업 외에도 박막형 태양전지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육성하는 전략으로 변경한 것이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그룹 태양광산업 진출의 최대수혜는 LG화학"이라며 " LG그룹의 태양광산업 진출의 중심에는 LG화학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LG화학은 결정형 태양전지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필수제품인 염소를 제조·판매하고 있고, 박막형 태양전지의 주요소재인 유리기판도 독일 쇼트사의 제조기술을 도입해 생산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각국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고 있는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성장성에 더불어 LG그룹의 태양광산업 진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