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약명 SK컴즈)는 자회사인 SK아이미디어의 쿠쿠(미니라이프) 사업부 영업양수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쿠쿠 사업부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3D섹션인 '미니라이프'를 담당하고 있다.

영업양수도 예상가액은 약 12억원이며 오는 30일 확정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효율적인 사업 진행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싸이월드) 3D 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