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자산운용(대표 정해원)이 본사 사무실을 남대문로에서 여의도동으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27일 본사 사무실을 남대문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14층으로 이전할 것"이라며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블리스자산운용은 사옥이전과 더불어 기업이미지(CI) 교체작업에도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블리스자산운용은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자리에 정해원 칼리온은행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최근들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