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이 떴다' 30일 호암아트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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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그룹 Opus5가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멘델스존이 떴다'의 마지막 공연을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갖는다.
피아니스트 윤철희를 주축으로 바이올리스트 데니스 김과 배상은,비올리스트 홍웨이 황,첼리스트 박상민으로 구성된 Opus5는 2007년 결성 이후 베토벤,모차르트,바흐, 쇼팽 등의 피아노 협주곡을 실내악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3회의 연주회를 기획했고 이미 두 차례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3중주,4중주,8중주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음악을 들려줬다.
'멘델스존이 떴다'시리즈의 마무리를 짓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곡풍의 선율이지만 가사가 없는 노래인 피아노곡 '무언가(無言歌)'를 비올라와 피아노 편성으로 편곡해 연주하고 소프라노 문혜원이 가곡 '노래의 날개 위에''줄라이카''봄의 노래'등을 들려준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피아니스트 윤철희를 주축으로 바이올리스트 데니스 김과 배상은,비올리스트 홍웨이 황,첼리스트 박상민으로 구성된 Opus5는 2007년 결성 이후 베토벤,모차르트,바흐, 쇼팽 등의 피아노 협주곡을 실내악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3회의 연주회를 기획했고 이미 두 차례 공연에서 멘델스존의 3중주,4중주,8중주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음악을 들려줬다.
'멘델스존이 떴다'시리즈의 마무리를 짓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곡풍의 선율이지만 가사가 없는 노래인 피아노곡 '무언가(無言歌)'를 비올라와 피아노 편성으로 편곡해 연주하고 소프라노 문혜원이 가곡 '노래의 날개 위에''줄라이카''봄의 노래'등을 들려준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