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서예가 서울서 대규모 작품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 등 국내외 서예가들의 대규모 작품전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서예정신2009-서울전'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전시회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9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8일까지 계속된다. 참여 작가는 이숭호 조수호 정주상 구자무 김양동 박종회 등 한국 작가 120명과 일본 작가 60명,중국 작가 10명 등 총 205명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현대사회의 서예술'.심포지엄 및 음악회(29일 서예박물관)를 연계시켜 서예문화의 사회성을 되묻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그동안 방송 광고 상표 건축물 등에 사용된 서예 작품을 보여주는 '서예작품의 실용화'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를 기획한 김주회씨는 "이번 전시는 서예에 대한 꾸준한 인내와 정열,예술에 대한 사랑으로 연마된 서예가들의 활로를 여는 세계 최대 기획전"이라며 "앞으로 이들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기획전과 교류전을 서울과 도쿄에서 계속 열겠다"고 말했다. (02)580-1300
'서예정신2009-서울전'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전시회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9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8일까지 계속된다. 참여 작가는 이숭호 조수호 정주상 구자무 김양동 박종회 등 한국 작가 120명과 일본 작가 60명,중국 작가 10명 등 총 205명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현대사회의 서예술'.심포지엄 및 음악회(29일 서예박물관)를 연계시켜 서예문화의 사회성을 되묻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그동안 방송 광고 상표 건축물 등에 사용된 서예 작품을 보여주는 '서예작품의 실용화'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를 기획한 김주회씨는 "이번 전시는 서예에 대한 꾸준한 인내와 정열,예술에 대한 사랑으로 연마된 서예가들의 활로를 여는 세계 최대 기획전"이라며 "앞으로 이들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기획전과 교류전을 서울과 도쿄에서 계속 열겠다"고 말했다.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