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로부터 25일 안내견을 분양받은 3명의 새내기 대학생(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첫 만남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날 6명에게 안내견을 무상으로 분양한 것을 포함해 1993년부터 모두 125마리를 분양했다. 이들 안내견 한 마리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