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남자 친구는 에이트의 이현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민경은 지난 22일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 현장에서 공개된 에이트 이현의 명품 복근 사진을 보고 이같은 깜짝 고백을 했다.

혼성 그룹 에이트(8eight)의 리더 이현은 최근 남성지 '맨즈헬스'의 여름 특별호 표지에 선명한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스타골든벨' 녹화 현장에도 이현의 대형 화보가 등장하는 등 큰 관심이 쏟아졌는데, 남다른 반응을 보인 강민경의 모습이 MC김제동에게 포착된 것.

김제동이 강민경에게 “이현씨 사진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들어요?” 라는 질문을 던지자, 강민경은 “남자 친구는 이현씨 같은 사람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현은 쑥스러운 듯 엷은 미소로 화답했다.

강민경의 깜짝 발언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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