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 中 톈진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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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난징에도 추가 진출
금호렌터카는 중국 톈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톈진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가 1100만명이 넘는다. 많은 외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시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05년 베이징에 법인을 세우면서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 금호렌터카는 이후 칭다오,선양,웨이하이,다롄,선전,광저우에 차례로 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톈진에 이어 상하이,난징,청두 지역에도 추가 진출할 예정이다. 이삼섭 사장은 "중국 렌터카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2005년 베이징에 법인을 세우면서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 금호렌터카는 이후 칭다오,선양,웨이하이,다롄,선전,광저우에 차례로 법인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톈진에 이어 상하이,난징,청두 지역에도 추가 진출할 예정이다. 이삼섭 사장은 "중국 렌터카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